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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강대국 한나라의 약소국에 대한 치국의 수단으로 인한 심리전술에 의해 중국화 된 속국문화인 한.초 장기는 빅장이라는 룰과 기물이 진급을 하지 못하는 룰 때문에 비기게 되는 판이 많아 승패가 불분명하여 긴 세월 동안 서로가 서로를 인정치 아니하고 분쟁이 끊이지 않아 놀이 문화로 전락하여 문화예술로 분류가 되어 있어 정신강화 스포츠인데도 불구하고 스포츠로써 대우를 받지 못해 발전을 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진급장기인 궁장기는 다릅니다.
- 궁장기의 왕은 한,초가 아닌 궁입니다.
현재의 한,초 장기는 우리 고조선을 멸망시킨 중국 한나라 유방의 7대 손 한무제 유철에 의해 중국화 되어 왕이 한,초로 만들어져 있어 삐뚤어진 애국심과 적개심을 심어 놓았으나, 우리의 정통 장기인 궁장기(진급장기)는 왕이 궁으로 되어 있으며, 궁은 삼족오와 삼태극으로 이루어져 있어 우리 민족의 민족혼이 깃들어 있으며, 세계 모든장기의 모태로써 발명 특허를 취득 하였습니다.
- 궁장기는 기물의 진급제도가 있습니다.
- 궁(왕)의 진급.
한.초 장기에서 말하는 빅장을 청.홍 어느 한 쪽에서 부르게 되면 처음 빅장은 효력이 있지만 그 후 상대편 궁(왕)은 진급을 하여 상대편 궁에 대해서는 차의 기능이 생긴다. 즉 진급한 궁은 궁(왕)끼리 마주보면 상대편 궁(왕)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빅장은 불리한 쪽에서 어쩔 수 없는 경우에 한 번 부를 수 있으므로 한 번은 빅장이 통하지만 두 번은 통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그러므로 승패를 가릴 수 있습니다.
- 졸 과 병의 진급.
한.초 장기에서는 졸과 병이 장기판의 끝까지 진출하면 생명력이 거의 다하는데 반해 궁장기는 졸과 병이 장기판의 끝까지 진출하면 진급하여 후퇴능력을 가지게 되어 졸과 병이 후퇴를 하면서도 싸울 수 있으므로 기존의 한.초 장기에서 말하는 소삼능의 개념이 사라져 졸과 병 하나의 기물로도 승패를 가릴 수 있습니다.
- 사의 진급.
한.초 장기에서의 사는 궁성 안에서벗어 날수 없지만 궁장기 에서의 사는 청.홍 어느 쪽이든 졸이나 병이 모두 전사 할 경우 궁성 안에있는 청.홍의 사는 동시에 졸과 병의 능력을 더하여 궁성을 벗어 나 싸울 수 있으므로 승패를 명확하게가릴 수 있습니다.
(이때 졸과병으로 진급한 사는 진급한 졸과 병의 기능을 갖게 된다.)
이처럼 궁장기는 장기 기물에서 사람 (궁, 사, 졸과 병)을 상징하는 기물을 실전처럼 진급, 운용하여 재미도 더하고 승패를 명확하게 가릴 수 있어 정신강화 스포츠로써 손색이 없는 것입니다.